유영 × 曘泳/기고 및 인터뷰 × 寄稿・インタビュー
2019. 8. 3.
[CASE STUDY] (27) 소형가전 돌풍 ‘발뮤다’ 소비자 취향 제대로 저격 ‘리틀 스티브 잡스’
#본 글은 2018년 01월 26일 매경이코노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성된 글로, 원문 기사는 글 말미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. (매경이코노미 제1943호 (2018.1.24~2018.1.30일자)) 인터뷰 | 김유영 동덕여대 미래문화콘텐츠연구소장(일본어과 교수) Q 발뮤다는 일본에서도 사실 주류는 아닌데. A 일본에서 토스터로 빵을 굽는다는 심플한 행위를 진화시켰다는 건 인정받고 있다. 2015년 `BALMUDA The Toaster`를 출시하면서다. 이전에도 그린팬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어낸 건 토스터기가 컸다. 발뮤다 스스로가 가전메이커가 아니라 ‘과연 무엇을 가능케 하는 `도구`를 제공하는가`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의미심장하다. 이런 철학이 있으니 최근 일본에..